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바레스트(풀 메탈 패닉!) (문단 편집) == 설명 == [[위스퍼드]]인 [[바니 모라우타]]가 제작한 [[람다 드라이버]] 탑재 사양 암 슬레이브[* [[미스릴(풀 메탈 패닉!)|미스릴]]에서는 ARX-7 아바레스트 이전에도 [[람다 드라이버]] 탑재 실험기로 [[M6(풀 메탈 패닉!)|M6]]를 개조한 '''ARX-6 할버드'''를 제작했었으나, 과거 미스릴에 있었던 현 [[아말감(풀 메탈 패닉!)|아말감]] 간부인 레너드의 말로 미루어볼 때 실패작. 여담으로 미스릴에서는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에 중세시대 무기 이름의 코드네임을 붙이는 듯 하다. 그가 미스릴을 떠난 후 개발된 ARX-7의 별칭을 몰랐던 레너드는 [[사가라 소스케]]와 대면했을 때 앞서 서술했던 ARX-6 할버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ARX-7에 대해 '''이번에도 또 중세시대 무기 이름이려나?''' 라고 말한다.]이며, [[M9(풀 메탈 패닉!)|M9]] 건즈백의 프로토타입인 XM9을 베이스로 C계열로 개발된 기체이기 때문에 외형과 기본 성능은 [[미스릴(풀 메탈 패닉!)|미스릴]]의 M9 E계열기들과 거의 같다. 하지만 람다 드라이버가 추가로 실려있으며, ARX-7의 명칭을 부여받고 별개의 기체가 되었다. 람다 드라이버 탑재에 따른 내부공간 부족의 문제인지, 람다 드라이버가 소모하는 막대한 에너지 때문인지 팔라듐 리액터 완충시 최대 연속 가동 시간은 100시간 정도[* 람다 드라이버의 핵심 모듈 자체는 소형 냉장고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다만, 이 소형 냉장고보다 조금 더 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암 슬레이브]]의 작전 시간에 영향을 끼치는 콘덴서(배터리)를 희생하였기 때문에 작전 시간도 M9E 대비 50시간이나 줄어든 것이다. 그 외에도 람다 드라이버의 과도한 발열 문제로 인한 냉각 장비, 그리고 람다 드라이버의 능력을 기체 각 부위(팔, 다리)에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광섬유 배선 등이 차치하는 공간도 별도로 요구되었다.]로, 150시간 정도인 E계열보다 상대적으로 짧다. 그래도 후속기인 [[레바테인(풀 메탈 패닉!)|레바테인]]은 가동시간이 겨우 30시간이니 그보다야 낫기에 단기전투 작전에 투입되는 레바테인과 달리 장기 작전에서도 활약한다 다만 레바테인은 어차피 마지막 총력전이였으니 상관은 없었다. 일단은 M9 계열기이고, 외형상으로도 M9과 호환되는 부품이 많을 것 같지만 탑승자의 의지를 기체 곳곳에 전달하기 위해 TAROS라고 불리는 광섬유를 닮은 신경망이 기체의 몸체로부터 팔과 다리까지 전신에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령 전투중에 한쪽 팔을 완전히 잃을 경우, TAROS 신경망이 없는 일반 M9용 팔 부품으로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단순한 팔 기능을 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신경망이 이어져있지 않은 교체된 팔로 람다 드라이버를 사용하는데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개발자인 바니가 사망해서 더 이상 아바레스트 전용 스페어 부품을 재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파손되면 수리하는 것이 곤란하다.[* 단행본 2권 '한밤의 질주' 에피소드에서 초거대 AS인 [[베히모스(풀 메탈 패닉!)|베히모스]]과 교전 중 베히모스의 손아귀에 붙들린 팔 관절에 [[복서 산탄포]]를 쏴서 스스로 왼팔을 절단하고 벗어나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는데, 다행히 예비 부품이 조금 남아 있어서 잃어버린 왼팔은 복구했지만 다음번에 다시 왼팔을 잃게 된다면 일반 M9용 부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연구부에서 파견된 기술장교 노라 레밍 소위가 전담 조종사인 사가라 소스케 중사에게 주의를 주는 장면이 있다.] 이렇듯 귀중한 기체이다보니 [[아말감(풀 메탈 패닉!)|적대 세력]]이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를 전장에 투입한 것이 확인되기 전까지 미스릴 내에서도 극히 일부 인원만이 그 존재를 알고 있었으며, [[투아하 데 다난(풀 메탈 패닉!)|함]]내 격납고 한켠의 컨테이너에 엄중히 봉인된 채 보관중이었다. 다만 알이 스스로 레바테인을 제조해냈기에 이후에 알과 미스릴 개발진들이 대체재를 찾아냈거나 똑같이 생산하는 방법을 찾았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실전투입은 상정하지 않은 실험기였기 때문에 눈에 띄는 하얀색이며, 리오 군도 작전에서 수중 침투 후 상륙작전을 위해 임시로 다른 M9과 같은 진한 회색의 저시인성 도장을 했으나[* HG로 발매된 위장도색 버전 설명서에 실린 [[리처드 마듀커스]]의 인터뷰에서는 "완전 밀폐된 잠수함 내부에서 유기 페인트로 스프레이 도색이라.... 머리 아파 죽겠군.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은 두말할것도 없고 공기 청정 시스템이 최대로 돌아갈 때의 소음을 생각해보라고.... 난 저 이상한 AS를 좀 눈에 덜 띄게 만들겠답시고 함선을 위험에 빠뜨리고 싶진 않네."하며 못마땅해한다.] 람다 드라이버가 작동하면 [[건담 F91|도장 피막이 말끔하게 벗겨지기 때문에]] 도장은 의미가 없다. 기체 자체의 특징으로는 '입' 부분에 하드 포인트가 있다. 여기에 [[단분자 커터]] 등의 무기를 '''물려''' 놓을 수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3기 TSR에서 디자인이 수정된 후, [[단분자 커터]]의 디자인이 커져서 입의 하드 포인트에 물리는 것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TSR 이후의 미디어 믹스에서는 대전차 대거로 설정을 변경했다. 설정상으로는 단분자 커터나 [[대전차 대거]] 외에도 [[복서 산탄포]]도 물려놓을 수 있다.[* 단행본 4권 '흔들리는 인 투 더 블루' 中] 입부분의 하드 포인트에 무장을 물려놓는 아바레스트의 디자인 컨셉은 '''두루마리를 입에 문 닌자'''의 이미지에서 따온 거라고.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이탈리아 제국군의 특공대였던 아르디티도 연상케한다. 탑재 AI인 [[알(풀 메탈 패닉!)|알]]은 다른 기체의 AI와는 다르며[* 처음에는 일반적인 [[M9(풀 메탈 패닉!)|M9]]의 AI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였지만, 홍콩 사건을 계기로 파일럿인 소스케와 관계가 급격하게 진전되며 본격적으로 수다쟁이가 된다. 고차원적인(=인간적인) 사고가 가능하며, 심지어 훨씬 대규모 연산장치를 갖춘 [[투아하 데 다난(풀 메탈 패닉!)|투아하 데 다난]]의 인공지능 '다나'보다도 복잡한 고찰이 가능하다고 한다.], 여타 3세대 암슬레이브의 AI 주 임무인 기체 관리 외에도 아바레스트의 [[람다 드라이버]] 사용을 보조하는 존재이다보니 TAROS로 생체 데이터가 최초 등록된 파일럿에 맞추어 성장한다.[* 사가라 소스케가 북한(애니메이션에서는 한카 자치지구하는 가공의 지역)에서 무의식적으로 아바레스트의 람다 드라이버를 처음 구동했을 때 그의 뇌파를 비롯한 생체정보가 아바레스트의 TAROS에 등록되어 알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테레사 테스타롯사의 견해에 따르면 알은 소스케와 함께하면서 그의 분신같은 존재로 성장했기 때문에 만약 소스케가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면 수다쟁이가 된 알과 비슷한 성격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다른 AI와는 달리 자기 마음대로 행동 가능하며, 파일럿과 기체가 호흡을 맞추어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을 중시했다. 이 때문에 ARX-7은 다른 M9 건즈백들과는 달리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단독으로 다수의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를 상대하는 것조차 가능하다. 다만, 상술했듯이 한번 설정된 파일럿은 교체가 불가능하다. 다른 파일럿을 태우고도 구동은 가능하지만, 소스케 고유의 생체 신호가 이미 등록되었기 때문에 다른 탑승자[* 미스릴의 암슬레이브들은 미스릴에 소속된 대원들의 [[군번|고유번호]] 및 음성 데이터를 토대로 사용자를 인식해서 허가된 탑승자만이 기체를 구동시킬 수 있게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미스릴 대원이라면 미스릴 소속인 어느 기체에 탑승하더라도 자신의 관등성명과 고유번호를 대면 기체 AI의 인증을 거쳐 구동시킬 수 있다.]는 아바레스트에 탑승해서 기체를 움직이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람다 드라이버는 사용할 수 없다. 등과 어깨 장갑 내부에는 람다 드라이버 발동시 냉각을 위한 방열핀이 내장되어 있어, 사용시 자동으로 전개된다. 람다 드라이버로 적을 공격할 경우, [[복서 산탄포]]의 탄에 람다 드라이버의 힘을 실어 발사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람다 드라이버의 힘을 실은 펀치를 날려서 직접 역장을 날리는 공격을 많이 사용한다. 이를 응용하면 범위내의 아군은 무시하고 적에게만 피해를 주는 척력장을 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소스케는 홍콩 사건 전까지는 "엉망진창인 AS"라느니 "쓸모없는 자식."이라며 매우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고[* 소스케는 기본적으로 무기의 신뢰성을 으뜸으로 꼽는다. 오랜 게릴라 및 용병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고성능이나 강력한 위력보다는 어떤 환경에서든 잔고장 없이 필요할 때 확실하게 작동하는 무기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스케는 한세대 뒤쳐진 수수한 구식 기종이지만 게릴라 시절에 주로 조종했던 [[새비지]]에 강한 애착을 갖고있다. 이런 그의 성향상 마법과도 같은 능력을 발휘하지만 필요한 상황에서 작동 여부가 불확실한데다가 사용하는 방법도 까다로운 람다 드라이버를 탑재한 실험기 아바레스트를 억지로 떠맡게 된 격이니 마음에 안드는 것은 장연한 일.][* 다만 7권 전까지는 그냥 좀 신뢰하기 힘든 수상한 AS 정도의 인식이었으나[* 원래 아바레스트는 람다 드라이버를 제외하면 가동시간 짧은 M9이나 마찬가지였으므로 사실 소스케가 신뢰하지 못한 것은 아바레스트 그 자체가 아니라 아바레스트에 장착된 람다 드라이버 쪽에 가까웠고 또 고작 병기에 불과한 아바레스트를 싫어하기는 해도 증오할 정도는 아니었다. 어차피 상대들도 람다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있었으므로 이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이쪽도 람다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것정도는 숙지하고 있기도 했고.] 7권에서는 미스릴에서 치도리 카나메 호위 임무에서 해제하고 아바레스트에 집중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이를 싫어했음에도 입장상 받아들였어야 했기 때문에 그 증오를 전부 아바레스트에 쏟은 것에 가깝다.], 이 점을 [[베르팡강 클루조]]에게 지적당한 적도 있다. [[리처드 마듀커스]] 역시 같은 이유로 아바레스트를 싫어한다. 그리고 텟사는 소스케와 마듀커스가 아바레스트를 싫어하는 이유가 똑같다는 사실에 우울해졌다. 곡선적인 라인이었던 소설판 삽화와 각이 진 애니메이션판의 디자인이 확연히 다르고 애니메이션판도 1기와 3기, 4기의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애니판 디자이너는 [[에비카와 카네타케]].[*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로는 소설판에도 에비카와 디자인이 반영된다.] [[가토 쇼우지]]가 공언했듯이, 이 기체는 설정 크기, AI 탑재, 유닛 강화기능이 있는 정체 불명의 특수장치 탑재, 후계기 등장방식 등 전체적으로 [[레이즈너]]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기체다. 소설 4권 후기에서 나오는 썰렁개그인 소스케의 '알, 지구파괴폭탄이다' 와 알의 '라져. EDB, 레디.' 도 레이즈너의 별명 중 하나인 '[[도라에몽]] 건담' 을 이용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